-
구제역 확산 용인·진천 돼지 6만마리 추가 도살
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는 경기 안성과 용인, 충북 진천 지역의 돼지 6만여마리가 추가로 도살.매립된다. 농림부는 13일 구제역이 최초로 발생한 안성 농장으로부터 반경 3㎞ 이내 돼지
-
구제역 확산 용인·진천 돼지 6만마리 추가 도살
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는 경기 안성과 용인, 충북 진천 지역의 돼지 6만여마리가 추가로 도살·매립된다. 농림부는 13일 구제역이 최초로 발생한 안성 농장으로부터 반경 3㎞ 이내 돼
-
수의과학검역원, 탄저병 긴급방역 조치
농림부 수의과학검역원은 국내에서 5년만에 처음으로 경남 창녕에서 탄저병이 발생함에 따라 8일 공수의 등을 동원, 인근지역 소에 대해 탄저병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긴급 방역조치에
-
수포성 가축병 전국 확산 가능성
수포성 가축질병(의사 구제역)이 경기 파주에 이어 충남 홍성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이 전염병이 전국으로 확산됐을 가능성이우려된다. 그러나 농림부는 이 질병이 파주와 홍성에서 거의 동
-
홍수.태풍 '겹재앙' 시름깊은 농어촌
경기도 연천군의 농민 조현성 (趙顯成.25) 씨. 그는 이번 집중 호우로 비닐하우스 10개동이 물에 잠겨 출하를 1주일 남겨둔 오이를 모두 날렸다. 손해액은 2천만원. 96년에도
-
광견병, 개보다 소에 더 발병
지난 93년 이후 급증하고 있는 인수 공통전염병인 광견병(사람에게는 공수병)이 최근까지 한강 이북 휴전선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개보다는 소에 더 많이 발병하고 있어 주목된다. 2일
-
수해 한달 정부지원 감감…생계대책 막막
경기북부와 서울 일부 및 경북상주.충북보은 주민들이 유례없는 물난리를 겪은지 약 한 달 - .수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은 천막살이와 대피소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. 날
-
이란强震 3,000명 사망
[니르.이슬라마바드=외신종합]이란 북서부 아르데빌인근 산악 지역에서 지난달 28일 발생한 강진으로 공식 사망자 수가 5백여명으로 발표된 가운데 의료진과 구호 요원들은 사망자 수가
-
“정부문서 오가는 길목 지켜라”/수감기관 문제점 어떻게 찾나
◎출장보고서 추적 굵직한 건 터뜨려/발로 뛰는 보좌관 동원 대어 낚기도 국정감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활동을 한 의원들의 뒤에는 문제점을 찾아내는 갖가지 비법이 숨어 있었다. 또
-
「둑 복구」 1주일 더 걸릴듯/행주벌 침수
◎모두 334m 유실… 수심도 깊어/주민대부분 시름젖어 귀가/“자력해결” 엄두못내 지원 기대 【고양=김종혁ㆍ최형규기자】 홍수로 무너진 경기도 고양군 한강제방복구 공사는 유실된 둑길
-
주민들 안방 흙더미 닦아내며 밤샘|식품점 라면·식빵 동나
영·호남지방에 물난리가 났다. 중앙기상대도 예보하지 못한 가운데 쏟아진 장대비로 곳곳이 물바다를 이루며 인명·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. 전남 장성과 벌교읍에서는 읍내가 30㎝∼2m
-
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
사공일은 안기부에 협조 요청한 사실이 없고, 장세동은 87년5월경 정인용으로부터 윤석민의 막대한 외화유출 협의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대공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
-
3백만평은 쌀한톨 못건진다
전체침수지역 2억6천4백85만평 가운데 2백98만5천평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유실·매몰돼 농작물 수확이 전혀 불가능하게 됐으며 나머지 침수지역도 이미 1∼2일씩 물에 잠
-
무우ㆍ배추ㆍ고추등 밭 작물은 보다 심각 | 윤송로 유실로 추석 성수품 수급차질
이번 물난리로 많은 이재민이 생기고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농작물피해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. 특히 농사중 가장 비중이 큰 벼농사에 있어서는 요즘이 농흉을 가름하는 중요한 시기라
-
강원도|조림·목축사업
강원도를 상징하는 색깔은 녹색이다. 평화·안전·희망·청춘·성장·부활 등을 연상케 하는 것이 바로 녹색이다. 우리나라 최대의 산맥인 태백산맥은 바로 한국의 척주. 태백산맥이 기운차고
-
(213)물에 잠긴 강산…「연예」에 시달린다
「상전이 벽해』가 되었다는 고장 그대로의 수해지대. 8일 상오 무섭게 깔린 먹구름사이로 햇빛은 물바다가 된 금강상류일대를 비웠다. 수해는 공주·부여·오치원 일대만이 아니다. 강원도